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문단 편집) === [[2016년]] [[12월]] === '''[[12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대한민국 국회|국회]]에서 가결되었다. (가 234표, 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 정식으로 권한대행이 되기 전, 국방부, 외교부,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철저한 대비태세를 지시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수행하는 마지막 국무위원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오후 7시 3분 소추의결서가 청와대에 전달되어 박근혜의 대통령 권한이 정지되고 황교안이 권한을 대행하게 되었다. 임시국무회의를 권한대행자 자격으로 주재하여 첫 공식 임무를 수행했다. 오후 8시, [[http://www.sedaily.com/NewsView/1L56ILN7N4|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61216173900001_01_i.jpg]]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6/0200000000AKR20161216173900001.HTML|2016년 12월 16일]], 황교안 권한대행은 첫 외교 행보로 방한한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을 만나 [[브렉시트]] 이후 [[한영관계]] 강화와 대북정책을 논의하였다. 당초 필립 해먼드 장관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몇몇 장관급 인사들을 만날 것이라 알려졌으나, 황교안 전 권한대행과 접견하였다. 이외에도 탄핵 가결 이후인 현지 시간 2016년 12월 15일, 대한민국 경제 장관들이 영국을 방문해 [[한영 FTA]]와 원자력 발전소 사업, 기술 협력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돌아왔다. 또한 영국 측과 [[한영 FTA]]를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구체적인 협상 일정 또한 마련하였다. [[고건]]의 권한대행 시절에 비하여 황교안 전 권한대행은 대체로 적극적인 외교 행보를 보였다. [[2004년]] 당시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가 많이 남은 상태였고 탄핵 인용 가능성도 낮다고 점쳐졌으나 2016년 12월은 그때와 상황이 정반대라는 점, 그리고 설령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기각하더라도 임기도 몇 달 남지 않은 대통령이 복귀해봤자 이전과 같은 권력 행사를 기대하기란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고건 전 대통령 권한대행보다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권한대행의 역할을 보여주었다.[* 이는 대통령이 국정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던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 때와는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에 복귀할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1987년]] 개헌 이래 대통령이 탄핵 절차로 인해 권한정지된 사례가 두 번밖에 없었기 때문에 권한대행자의 권한과 역할이 어디까지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전례가 드물었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고건 전 총리와 황교안 전 총리의 상황이 상이하기 때문에 고건 전 대통령 권한대행을 전례를 따라가지 않겠다는 의사로 취급되었다. 그리고 12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송수근 문체부 기획조정실장[* [[조윤선]] 장관 대행.]을 임명했다.[* 블랙리스트 파문의 핵심인사로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로, 아는 것이 너무 많으니 데리고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승진한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정치권에 무성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지 3주 만의 차관 인사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